힘을 얻기를 바라며
그대 앞에 펼쳐진 검은 바다, 그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얼마나 많은 악마들과 싸워야만 했을지 그 고통은 감히 공감조차 못합니다.
부디 그대의 행복을 바라며 이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 인생의 전쟁 속에서 앞에 손을 내밀어 주던 아름다운 천사의 미소를 보며 저는 일어섰습니다. 그대 목소리가 저에게 위로가 되어주었죠.
지금 힘들어하는 그대도 누군가의 치료제였고 희망이었습니다. 그대는 없어선 안될 특별한 존재이니, 조금만 더 힘내서 버텨주세요.
그대에게 받은 만큼 저도 그대의 희망이 되겠습니다. 그대의 푸른 바다 앞 삶을 응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