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산책 #62 - 《순풍을 타고》

윈슬로 호머, (1873–1876)

by 생각의 정원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퍼블릭 도메인)


그림산책 #62


윈슬로 호머, 《순풍을 타고》(1873–1876)


Winslow Homer, Breezing Up (A Fair Wind), 1873–1876




작품 정보


작품명: 순풍을 타고 (Breezing Up, A Fair Wind)


작가: 윈슬로 호머 (Winslow Homer)


제작연도: 1873–1876년


기법: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크기: 61.5 × 97 cm


소장처: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워싱턴 D.C.





바람이 부는 날


배 위의 소년들, 그들의 머리카락과 팔, 돛이 바람에 흔들린다.

잔잔하지만 힘 있는 바다, 기울어진 배, 노를 쥔 손.

그 모든 것이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항해, 그리고 청춘


소년들은 바다를 향해 앉아 있다. 누구는 노를 쥐고, 누구는 그저 파란 수평선을 본다.

그들은 아직 목적지가 없다. 그러나 그들에겐 속도보다 더 중요한, 방향이 있다.


순풍을 타고


이 그림의 공기는 맑고, 그림자는 간결하며, 햇살은 투명하다.

이건 단지 항해가 아니라, 삶의 자세다.


"어디로 갈지 몰라도, 바람이 등 뒤에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작가 등에 대한 정보는 티스토리 글에 있습니다.



어울리는 음악 추천


Edward Elgar – Serenade for Strings in E minor, Op. 20

YouTube에서 듣기 바람처럼 부드럽고 청춘처럼 따뜻한 선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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