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딸 1명, 아들 2명을 둔 세 자녀의 엄마다.
그중 막내아들이 어느 날 내게 "엄마로서의 내 이야기"를 써보라고 제안을 했다.
자신이 생각하기에 엄마는 엄마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고 있고 요즘처럼 팍팍한 세상에
MZ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말해주었다.
나름 고맙고 엄마로서 내가 잘하고 있구나 하는 뿌듯함도 느꼈다.
아들의 말은(아들 역시 2002년생 MZ이다.) 요새 MZ들은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이어서
연인관계가 되더라도 결혼까지 가기가 쉽지 않고
게다가 여성들인 경우 엄마로서의 자질 내지는 역할을
잘 모른다는 것이었다.
(그렇다고 나 자신이 뭐 그리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엄마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고 생각한 적 또한 없었다.
단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인간 대 인간으로서 아이들을 존중해 온 것이 막내가 느끼는 엄마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했다.)
앞으로 보여줄 내용은 내가 아이를 가지면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가 될 것이다.
(참고로 내 아이들은 27살, 24살, 23살이다. 현재 첫째와 둘째는 직장인이고 막내는 대학교 3학년이다.)
혹시 결혼을 앞둔 MZ 커플이 있다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조심스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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