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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고 싶지 않은 친구, 대화하고 싶은 친구

대화하고 싶은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자.

by 두아들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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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고 싶지 않은 친구


1. 내 말이 무조건 다 맞다고 하는 친구.

“내가 해봤는데 틀렸어.”, “아. 답답해. 그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야.” “진짜 몰라도 한참 모르는구나!” 하는 친구. 정보가 넘치고 넘치는 요즘 세상에 무조건 맞는 건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렴.


2. 이간질하는 친구

누군가를 싫어한다면 나만 싫어하면 그만인데, 굳이 다른 사람한테 “저 사람 진짜 별로지?”, “그렇게 안 봤는데, 저번에 그런 행동을 했다니까?” 하는 친구. 나중에는 내가 그 사람의 이간질 표적이 될 수 있단다.


3. 비속어를 입에 달고 사는 친구.

청소년이 되면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야. 하지만 말끝마다 비속어를 사용하는 건 듣는 사람한테 고문이 될 수 있어. 비속어는 최대한 사용하지 않도록 노력하자.


4. 상대방을 무시하거나 깔보는 친구

“그것밖에 못 해?”, “네가 그러면 그렇지.” 하는 친구. 대화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시작돼. 하지만 나보다 공부, 운동 등을 못한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깔보는 친구와 대화하면 나중에 내 자존감만 점점 떨어지게 된단다.


대화하고 싶은 친구

1. 대화할 때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친구.

대화할 때 핸드폰이라든지 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내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 정말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드는 멋진 모습이야.


2. 유머 감각이 있고 함께 웃어주는 친구,

유머 감각이 있는 친구와 대화하면 즐겁고, 유머 감각이 부족하더라도 친구가 웃을 때 함께 웃어주면 대화가 행복해진단다.


3. 배울 점이 많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친구

나한테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새로운 것을 배우거나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친구. 또한 그것을 친절하고 상냥하게 가르쳐 주는 친구는 정말 보물과 같은 존재지.


4. 나를 격려하고 인정하며 존중하는 친구.

“넌 할 수 있을 거야.”, “괜찮아. 힘을 내.”, “화이팅!” 이라고 말해주고,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친구와는 편견 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


아빠도 더 노력해서 대화하고 싶은 아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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