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by 두아들아빠

저는 오래전부터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아이에게 부모로서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그 마음을 담아 글을 써 내려갔지만, 생각만큼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것은 ‘마감’이었습니다.

일상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지켜낼 수 있는,

적당한 긴장감이 있는 그런 ‘마감’.


그러던 중 브런치를 떠올리게 되었고,

브런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첫 도전에서 작가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된 후 독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짬을 내어 글과 그림을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내 아이가 읽는다는 심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과 웹툰,

쉽고 간결하지만 마음에 남을 수 있는 글을 쓰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마감이라는 채찍’과 ‘독자님들의 관심’ 덕분에

48가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해볼까 합니다.


그동안 쓴 글과 그림을 정리하여 출판사에 투고해 보려 합니다.

과연 저의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책으로 독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을지 조심스러운 기대를 가져봅니다.


부족한 글과 그림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 건강히 보내시길 바라며,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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