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내게, 관대.

1월13일

by 김귀자

2009년 오늘,

이런 생각을 했었네요.

41세, 힘든 나이였죠.

그런데 "내자신에게는 관대하지 말자."고 하다니.

그것도 "절대로."라니....

다시 그 시절로 간다면, 이런 문구는 쓰지 않겠다.


[20090113], 화요일

거울속에 비친 모습이 오늘은 참 무표정이다.

금방이라도 누군가 터치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누구에게나 관대하지만,

"절대로" 내자신에게는 관대하지 말자.

그렇다고 자학하지는 말자.

누구보다도 내자신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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