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과 절망 사이
by
조헌주
May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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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절망에게 조금씩 두려운 맘으로
그대 볼까 더 천천히 다가서면
장난스런 그대 눈웃음에 이미 들켜버린 마음
작은 미소에도 메말라가는 가을 잎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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