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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시작: 가장 기본적인 것

마케터라면 평생 고민한 가장 기본적인 그것.

by 투겟 TOGET Mar 28. 2025

광고를 처음 시작하거나, 마케팅 직무를 처음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무엇일까요?


가장 근본적이고 기본적인 것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마케터로서 가장 처음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오늘 마케팅 담당자 혹은 AE로써 광고대행사나 인하우스 담당자,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로 첫 출근을 했을 때로 돌아가본다면, 무엇을 말해줄 수 있을까?




"여기서 내가 맡게 될 마케팅 업무는 무엇일까?"

"마케팅 용어라도 찾아봐야 할까?"

"회사소개서를 먼저 좀 보고 있을까?"


마케팅사업부에 취업했다면, 난 이제 "Marketer"가 된 것일까?

그렇습니다. 마케터란 결국 기업의 브랜드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장에 알리고, 고객들에게 잘 알리고 잘 팔리게 하는 역할을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답은 마케터의 정의에 다 나와있습니다. 기업에서는 마케팅 담당자의 역할은 정말 중요합니다.

마케터의 역량은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떤 마케터가 될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깊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장 근본적인 것을 놓치면서, 그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데이터 분석, 기획과 콘텐츠 전략을 고민할 순 없습니다.




마케터로서 취업했거나 예정이라면-

한 번쯤은 출근 전에 시간을 갖고 고민을 해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 TV나 스마트폰을 통해 우연히 보게 된 광고들에 대해서 다시 되새겨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이 제품을 언제부터 좋아했지? 왜 사용(쓰게)하게 되었지? 어떻게 알게 되었지? 왜 이 광고가 내 기억에서 잊히지 않지?"

바로 나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 혹은 사용 중인 제품의 타겟이 바로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고, 왜 써야 하는지, 제품의 특장점과 불편함은 없는지, 니즈를 고민해 보면 빠르게 페르소나의 정의를 내릴 있을 것입니다.


이 제품 혹은 서비스를 누가 가장 필요로 하고 어떤 타겟군에게 가장 니즈를 느끼게 할 것 인가?

그렇다면, 어떤 미디어와 매체를 활용했을 때 타겟들이 반응하여 액션을 만들어 것인가?
마케팅 담당자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고민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하나.

광고주(기업) 제품의 제품 단가와 마진율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확한 목표에 맞춰진 KPI를 기반으로 미디어별 전략과 예산 설정이 가능할 것인데,

제품의 정확한 단가와 기업의 마진율을 디테일하게 생각하여 접근한다면 정확한 전략 설정을 토대로 예상 시뮬레이션 세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의 목표는 기업의 방향성에 따라 노출 / 클릭 / CTR / CVR / CPI / CPA / ROAS 등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 전환지표에 맞춰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운영 전략과 레퍼런스 기반의 가설을 통해 고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TOGET(투겟)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디테일한 데이터 분석까지,

무엇보다 이 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제안하며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https://toget.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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