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226
마음이 흔들리던그 짧은 순간에는심장이 내려앉는 듯이'쿵'소리가 들려왔어요혹여나 눈치챌까두려운 마음으로그댈 조용히 바라보며숨을 삼킨 채 멈춰 섰죠그 찰나에 스며든낯설은 감정 하나그 느낌은 나를 흔들며그대에게로 이끌었죠하지만 내 마음을 말하지 못한 채로혼자 가슴앓이만 하는바보 같은 사람이네요.오늘도 나는그대를 몰래 바라보며그대 곁을 서성입니다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저는 시를 좋아하며, 에세이 작가를 꿈꿉니다. - 시집 "내가 그리울 땐 빛의 뒤편으로 와요" 공동저자 멋진 글을 적지는 못해도, 마음 따뜻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