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시 #225
그대의 환한 미소는겨울로 향하던 나를따뜻한 봄으로 이끌어 주는 밝은 햇살이었던 걸까요그대를 바라만 봐도행복해지는 나는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따뜻한 공간을 찾은 걸까요그대와 함께 머물고그대와 시간을 보내면얼어붙은 강물도 녹일 수 있는포근함이 가득 번집니다그렇게 그대는 내게행복이 시작되는 이유영원한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동반자가 되어가네요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저는 시를 좋아하며, 에세이 작가를 꿈꿉니다. - 시집 "내가 그리울 땐 빛의 뒤편으로 와요" 공동저자 멋진 글을 적지는 못해도, 마음 따뜻한 글을 적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