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천상의 소리

창작시 #243

by 시절청춘

천상의 소리


나에게 다가온
작지만 강렬한 목소리
그 작은 울림은
나에게는 큰 천둥소리

같은 노래지만
다른 울림으로 들리고
나의 두 귀에는
하늘이 준 천상의 소리

어떤 날에 너는
눈물을 흘리게 만들고
어떤 날에 너는
추억의 순간을 건넨다

마치 내 마음의
감성을 연주해 주는 듯
오늘의 노래는
나에게 행복을 건넨다


[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keyword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04화그래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