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프랑스 유학 준비생

by 매너티연


프랑스 유학을 가기 위한 구체적인 날짜, 경제적 조건 아무것도 정해진 것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유학을 계획한다.

온갖 철학과 개인의 의견과 비판, 논쟁이 가득한 나라로 떠나고 싶다.

사유하고 쓰고 말하기를 좋아하는 나라에서 배움을 한가득 안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겠다는 꿈을 품었다.

더 많은 생각과 글을 가득 품고 한국 그리고 바다를 넘어 세계인들에게

그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나만의 정제소를 통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알리려고 한다.


아름다운 소리지만 배우기 어려운 프랑스어 그리고 한국인에겐 너무 느린 행정 처리속도와

다른 수질 조건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문제, 프랑스인들의 외국인들에 대한 불친절한 태도

예민한 내가 과연 프랑스에서 잘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로 떠나려 한다.


말도 안 되고 두려운 것들 투성이지만 그 속에서 피어나는 한국에선 보기 드문 꽃을 피워내는 것.

그것이 목표다.


프랑스에 닿기 전 그들을 이해하고 나라의 역사와 언어의 유래 그리고 현재 프랑스인과 사회문제를 다루고

그 사회에 만연한 인간심리를 미리 예습해가려 한다.

떠나기 전, 한 줌씩 모은 책과 글, 생각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그 여정을 천천히 시작해 본다.



오늘의 작문


quand même = anyway, still

je veux y aller quand même. ou je veux quand même y aller.

renoncer à ~ = give up, renounce(법적, 공식적, 철학적 상황에서)

J’ai décidé de renoncer à la qualité de vie en France.




** 프랑스에 대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작문에 대한 오류 사항, 충고, 조언, 의견 모두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__매너티연


사진: Unsplash의 Abyan Athif


금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