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다_빛나지영

by 빛나지영

무엇 하나 쉬운 것이 없다.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다.


열정하나로 무엇을 배우고자 덤비기에는

무엇 하나 쉬운 일이 없다.


그래도 열정으로

내 몸을 감싸고,

달리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에

뒤를 돌아보면 내가

이만큼 왔네?라고 기뻐할 날이 오겠지


중간중간에 나 자신을 칭찬해 주며

쉬어가며 천천히 한 걸음씩 배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감이 붙고,

어느새 용사가 되어 완장을 차고,

미소 지을 날이 오겠지





keyword
월, 화, 수, 목 연재
이전 12화낡은 것의 소중함_빛나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