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날
그런 날이 있다.
뭘 해도 안 되는 날, 어긋나는 날
뭘 해도 되는 날, 만사형통인 날
안 되는 일을 붙잡고 늘어져도
안된다면 놓아줄 줄도 알아야 한다.
놓고, 버리고, 잊히면
뭘 해도 되는 날이 온다.
매일 마주치는 일상을 글로 남긴다. 누구에게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람. 글에 향기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