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색
하늘이 우중충한 게 덩달아 기분이
회색빛으로 가라앉습니다.
비가 내리려는지 구름이 잔뜩 낀 하늘은
햇살이 가득한 날처럼 기분이 맑지 않습니다.
회색 빛 구름 가득한 하늘을 보며
나는 무슨 색깔인지 궁금해집니다.
빨간색에 열정이 가득한 아이인지
파란색에 시원함이 묻어나는 아이인지
어떤 색을 가진 나 일까 궁금합니다.
어떤 색을 가지고 싶을까요?
분명 나만의 색은 존재할 텐데요.
세상에 색이 있는 것처럼
분명 나만의 색은 존재합니다.
그 색은 꽃과 하늘처럼 뚜렷하게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색이지요.
당신의 오늘은 무슨 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