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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는 일하는 청각장애인입니다.

EP4) 마음먹기에 달린 것,

by 세아


서비스업에 종사하다 보면 수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나와 같은 고객,

청각장애인을 마주했을 때가 유독 기억에 남는다.


나는 살아오면서 나와 같은 청각장애인을 마주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비슷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현장에서 만난 그들은 모두 달랐다.


어떤 분은 약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그 소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속도는 매우 느렸다.


또 어떤 분은 전혀 들을 수 없어 말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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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나만의 시선으로, 삶의 순간들을 기록합니다.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조금씩 단단해지는 문장들을 써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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