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하오빛 라디오

ep22회. 오늘은 새로운 출발, 왜 시작이 두려울까?

by 하오빛

안녕하세요, 하오빛 감성 라디오

레트로 음악다방 DJ 하오빛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시작선 앞에 선 당신께 건네는 한 줄의 위로입니다.


누군가 말했죠.

"시작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그만큼 간절하다는 뜻"이라고요.


새로운 출발 앞에서

우리는 자꾸만 망설입니다.

발을 내딛기 직전,

가슴속이 바짝 마르고,

손끝은 차가워집니다.


“잘할 수 있을까?”

“혹시 또 실패하면 어쩌지?”

“괜히 시작했다 후회하게 되면…”


이런 마음,

당신만 그런 게 아닙니다.


그 두려움 속에는

이전에 아팠던 경험도,

놓치고 싶지 않은 바람도,

무너진 자신감도

모두 한데 섞여 있겠지요.


그런데요,

우리가 잊고 있는 게 있어요.


두려워하는 당신은,

이미 시작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망설임이란,

마음의 준비 운동일지도 모릅니다.

떨리는 오늘이,

내일의 용기로 이어질 첫 장이니까요.


만약 지금,

새로운 일 앞에서 발걸음이 떨린다면,

그건 당신이 무언가를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가끔은

'잘하려는 마음'보다

'해보려는 용기'가

더 큰 기적을 만들기도 해요.


오늘,

당신의 조용한 첫발이

언젠가 반짝이는 찬란함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마음의 온도를 살피는 시간.

하오빛 라디오의 감정 인사이트 코너입니다.


심리학자 스잔 제퍼스는 말했습니다.

"두려움은 행동하지 않을 때 더 커진다."


우리의 뇌는 불확실한 상황을 싫어하고,

그 불확실성을 회피하려고 할 때,

그 감정은 점점 공포가 되어버리죠.


하지만 작게라도 움직이기 시작하면,

우리의 두뇌는 '위협'이 아니라

'도전'으로 상황을 인식합니다.

그렇게, 두려움은 용기로 바뀌어요.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거대한 결단이 아닙니다.

단지, '한 걸음'이에요.

그 첫걸음, 함께 응원할게요.


자!, 다음 코너는

"편지 쓰는 시간입니다"


그날, 내 손을 잡아준 너에게

시작이 너무 무서워서,

계속 뒤돌아만 보고 있던 날,

너는 말없이 내 옆에 서 있었지.

"괜찮아. 뛰어보자, 한 번."


그 말이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질 줄 몰랐어.

너의 말이, 용기가 되어,

내 마음에 조용히 번졌어.


그리고 나는,

정말로 한 걸음을 내디뎠어.

혹시 그때 나처럼,

멈춰 선 누군가가 있다면

이번엔 내가 그 손을 잡아줄게.

고마워. 나를 앞으로 이끌어줘서.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에게

하오빛이 소리칩니다.


JUMP


하오빛 영화 이야기예요

오늘 함께 이야기할 영화는

2000년 개봉작 / 감독: 스티븐 달드리 / 주연: 제이미 벨

빌리 엘리엇입니다.


이 영화는 단지, 발레를 배우는 소년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자기 안의 불빛”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게 하고 싶어 졌어요. 왜 그런지 몰라요.

그냥, 그럴 때가 있어요.

심장이 두근거리는 순간이요."


이 대사는

모든 두려움 앞에서 결국 뛰어야만 했던

당신의 어린 날과도 닮아 있지 않나요?


아버지는 아들의 춤을 이해하지 못했고,

형은 현실에 치였으며,

마을은 파업과 절망으로 가라앉았지요.


그러나 그 속에서

빌리는 자신의 ‘다름’을 ‘날개’로 바꿉니다.


주먹이 아니라 발끝으로,

소리를 지르기보다 음악에 몸을 실어

자신을 표현합니다.


영화는 말합니다.

진짜 용기는,

‘뛰어야 하는 이유’를 아는 게 아니라

‘뛰지 않으면 안 되는 마음’을 따라

한 걸음 내딛는 거라고.


빌리가 점프할 때,

우리는 그 무게를 압니다.

그 점프가 얼마나 외롭고,

또 얼마나 벅차오르는 기적이었는지를.


춤은 단지 동작이 아니라,

그 아이의 삶이었습니다.


빌리 엘리엇은

꿈이란 단어가 사치처럼 느껴질 때,

우리에게 다시 묻습니다.


“당신은 마지막으로,

마음이 뛰는 방향으로 걸어간 적이 있나요?”


혹시 오늘,

당신 앞에도 ‘새로운 시작’이 놓여 있나요?

떨리는 마음 때문에

발걸음을 멈추고 있다면,

이 말을 전하고 싶어요.


"그 떨림은,

시작을 알리는 작은 신호라고

하오빛이 부릅니다


발끝의 날개


하오빛이 답합니다

왜 시작하는 게 이렇게 두려울까요?


시작은 늘 낯선 땅에 첫 발을 디디는 일이지요.

어디로 흘러갈지 모를 강물 앞에서

우리는 자주 망설입니다.


두려움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그건 마음이 깨어 있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안전한 곳에 머무는건 본능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두려움이 있다는 건,

당신이 그 일에 마음을 쓰고 있다는 뜻입니다.

진심이 담겨 있다는 증거지요.


한 방울씩 떨어지는 물이 항아리를 채운다는 마음으로


작은 시작도 괜찮습니다.

한 걸음만 내딛으면,

두 번째 걸음은 첫걸음보다 덜 떨립니다.


“그래, 한 번 해보자.”

그 소리 없는 결심이 이미 출발입니다.


당신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직 마음이 그것을 믿지 못할 뿐입니다.

그럴 땐 그냥,

조용히 숨을 한 번 깊게 쉬어보세요.


그리고 마음속에 잠시

아무 일도 없는 고요한 공간을 떠올려보세요.

그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오늘의 엔딩곡

하오빛의 노래로 전해드립니다.

당신의 작은 한 걸음을

응원할게요.


다 괜찮아!


지금까지 하오빛 라디오 DJ 하오빛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


당신의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야기, 노래, 마음카드로 만들어드립니다.

따뜻한 사연,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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