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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라는 감옥 >

11화 오늘도 괜찮은 척, 프로다… 내 마음

by 숨결biroso나


아프다고 말하면
약해 보일까 봐 참았고,
도움을 청하면
감당할 수 없을까 멈췄고,


그렇게 괜찮다고 말하다 보니
언젠가부터 정말 괜찮은 줄 알더라.





"오늘도 괜찮은 척, 프로다… 내 마음"
by 《아무것도 아닌 오늘은 없다》 ⓒ biroso나.



"괜찮다는 말속엔
혼자 견디는 마음이 숨어 있었다."



다음화 예고

12화 < 불금 >

"오늘, 당신은 꼭 괜찮지 않아도 돼요."
오늘만큼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당신만의 온전한 쉼이 되기를 바랄게요.




<biroso나의 숨결 감성 연재>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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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 목 《엄마의 숨》
화 / 금 《아무 것도 아닌 오늘은 없다》
화/ 토 《숨쉬듯, 나를 쓰다》
수/ 목 《다시, 삶에게 말을 건넨다》
수 / 일 《마음에도, 쉼표를 찍는다》
토 / 일 《말없는 안부》
일 / 월 《가만히 피어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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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지않아도돼 #혼자인마음 #감정에솔직해지기 #조용한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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