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마음은 퇴근 중
친구들은 불타고 있고
나는 사무실 불빛만 보고 있고,
단톡에 터지는 짤방보다
내 메신저 알림이 더 많고,
오늘도 웃프게 깨달았다
내 불금은 내려앉은 다크서클.
" 알림 꺼두고, 내 마음부터 퇴근하자."
by 《아무것도 아닌 오늘은 없다》 ⓒ biroso나.
"오늘은 애쓴 마음까지 챙겨 안아주세요."
※ 다음 금요일 예고
<익숙함의 덫>
" 오늘도 당신은 충분했어요.
불금이든 아니든, 당신답게 있는 그게 참 좋아요."
#불금야근
#웃픈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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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무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