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동안 호소인 숏츠 보는데 너무웃겨 ㅋㅋ
Joy- 나도 봤어
솔직히 우리 나이부터는 오히려 나이 이야기 하는게 더 추해진다
Q- 근데 너 정도면 아직 30대로 보지 않어?
Joy- 응 아니야~
우리는 자주 보던 사이니까 서로 어려 보이네 뭐네 하는 거지
나 알바하는 고깃집 학생들이 들으면 아마 토할걸?
Q- 아 그런가 ㅋ
내가 추한 말을 했네
Joy- 내가 서핑하면서 유랑생활을 좀 했잖아
외국에서도 있어봤고
그런 곳에서 보는 사람들하고는 어차피 나이이야기 안하고
내가 하고 다니는 것도 티에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다니는 모습이었고
그래서 난 내가 아직 어린 사람이라고 생각했었어
Q- 응 넌 그럴 수 있겠다 생각해
Joy- 근데 최근에 내가 식당에 알바를 나가잖아
거기에서 아무런 거리낌 없이 내 호칭이 이모거든?
그냥 서핑하는 애기들 앞에서 이모가 이모가 할때랑 다른
찐 이모님 이런 느낌이랄까?
Q- 와 진짜? 바로 이모야? ㅋㅋ
Joy- 응 왜냐면 사장님도 다른 알바 애기들한테 날 부르게 해야하는데
나랑 많이 차이나면 스무살까지도 차이난단말이지 애들이
그럼 뭐라고 호칭을 불러줘야겠어
당연히?
Q- 이모지. 그거밖에 없네 ㅋㅋㅋ 와 신기하다 우리 나이가 벌써...
Joy- 그래 그런 나이야
동안 호소인이든 호소인 할아버지든 상관없어
객관적으로 알고싶으면
생판 모르는 곳에 아르바이트를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