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삶에 감사한 하루
주먹을 쥐고 있는 삶보다
가끔은 마음이든 물질이든 상황이든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썩기 전에 놓아주면 어떨까?
어느 한 곳에 집착하는 것을
버릴 때
하루하루가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든다.
사람이든
물질이든
상황이든
버림에 있어서도 습관이 될 때까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본능적으로
그것들이 많이 아깝고
손해 보는 것 같아도
지나고 나면..
그러다가
우연이든 필연이든
시절인연으로
찾아오는 그 무엇이 있다면
저항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 동안 그와 잘 지내다가
또 그 시절인연이 끝나면,
"그동안 고마웠어" 하고
잘 보내주면,
내게서 떠나는 그 무엇도
편히 떠나고
보내는 나도 잘 보내주었으니
또다시 채워질 그 무엇에 대한
신비함에
기대하는 삶이 되는..
"기대되는 삶, 설레는 삶"
더 감사하고 행복한 삶이 되지 아닐까..
"버리는 습관"
그 버림조차도 집착이 되지 않게
알게 해 주소서!
흐르는 물이 다시 그 물이 아님을
뼛속까지 알게 해 주소서!
버림이 내 삶이 되고
내 본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신께서 내게 준 오늘 아침에
감사하며
배워가는 하루가 다시 시작한다.
오늘은 무엇을 버릴까?
기대되는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