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잘 써지는 공간이 있나요?

세상 어디든 내손과 펜만 있으면 나의 무대!

by 희재

오늘을 넘기기 전에 글을 써야 한다!

오늘의 글감을 보고 특별한 곳에서 글을 쓰고 싶어서

미루고 미루다 글을 못써버렸네요.


오후 11;12분

촉박한 걸 좋아하진 않지만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글이 아주 빠르게 잘 써집니다.

아무 말 대잔치 일수 있으니 주의!


저는 글쓰기는 대부분 집에서 조용한 상태에 혼자 방에서 씁니다.

커피숍에서 딱 한 번 써보았는데 생각보다 집중이 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머릿속 생각들이 모아지기보단 주변환경에 흩어지는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웬만하면 집이 좋네요^^


도서관도 저의 타자 소리가 누군가에겐 방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해보지 못했답니다.

카페나, 도서관에선 수기로 쓰는 글이 최고인듯해요.

무언가 비밀일기를 몰래 적는 느낌이랍니다.



오늘의 글감을 보고 문득 든 생각은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텐트를 쳐놓고 그 안에서 음악을 들으며 글을 쓰면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 보았어요.

좀 무섭긴 하겠지만 진짜 초초 초집중해서 뭔가 시적인 글이 나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하루 글 쓰는 타이밍을 놓치면 육아에 살림에 운동스케줄에 밀려 밀려

이렇게 늦게 노트북을 켜게 되네요.ㅜㅜ


아! 그리고. 최근에 신랑이 편히(?) 글 쓰라며 노트북도 구매해 주고,

오늘 드디어 저의 책상이 배송 왔답니다.


6월에 이사를 계획하며 썼던 글 중에

이사 가면 반드시 나만의 공간 1평을 사수하겠다고 했었는데 이루었습니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나만의 책상이 생기는 기쁨이 이렇게 소소하지만 확실히 행복하네요^^



이로써 저희 집 4인가족이 1인 1 책상을 사수하였네요.ㅎㅎ


다들 각자 책상 위에서 지내는 순간들이 오겠죠?

(아직은 6세 9세라 엄마아빠 그늘아래 있답니다.)


오늘의 수다는 여기까지 마칠게요.

모두 오늘 하루도 평안하셨길 바라보아요.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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