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의 종말

토드 로즈

by 수하




p10.

사람은 사람대로, 사물은 사물대로 각 개체가 가지는 다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고려돼야 할 세상이 이미 시작된 것이다.


p27.

평균적 인간을 바탕으로 삼아 설계된 시스템은 실패하기 마련이다.


p37.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가장 어려운 일은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옛 개념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p67.

케틀레 이후 150년이 지난 현재 우리는, 19세기의 그 시인들과 의사들이 우려했던 그대로 모두 평균주의자가 돼버렸다.


p90.

단 한 번의 검사로 인간으로서의 나의 전체 가치를 측정한 뒤에 나를 모자란 부류로 판단 내린 것 같아서였다.


p113.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지금의 우리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으며 지난 10년 사이에 막대한 양의 개개인 자료를 수집, 저장, 처리하는 것쯤은 아주 편리하고 시시한 일이 됐다. 단지 부족한 것은 이를 사용할 사고방식뿐이다.


p128.

인간의 중요한 특성은 거의 모두가 다차원적으로 이뤄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재능이 특히 더 그렇다.


p147.

우리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깨닫고 우리의 장래성에 대한 자의적이고 평균 중심인 견해의 굴레에 속박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의 들쭉날쭉성을 인정하는 것이 그 첫걸음이다.


p176.

우리 모두는 때때로 수줍음을 탄다. 저마다 맥락에 따라 수줍음을 타는 경우가 다를 뿐이다.


p198.

생각해 보라. 당신은 수학이나 과학에 정말로 소질이 없었는가? 아니면 학급이 당신의 학습 속도를 맞춰주지 않았을 뿐인가?


p222.

월마트는 테일러주의 사고방식을 채택해 직원들을 통계적을 다루며 쉽게 교체 가능한 평균적인 사람들의 대열쯤으로 취급한다.


p241.

현재의 대학들은 앞선 시대로부터 물려받은 평균주의 시스템의 관리인 구실을 하면서 평균주의 시스템이 개개인보다 더 중요하다는 확신을 더욱 강화시키고 모든 교육과정의 표준화를 강요하고 있다.


p243.

성공한 인생으로 가는 유일한 길은 학생 자신의 독자적인 개개인성을 이해하고 발현시키는 것이라고요. 그런데 너무도 많은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학생의 개개인성을 발현시기는 것이 아니라 감추는데 급급합니다.


p244.

우리의 평균주의 고등교육 시스템이 안겨주는 보장은 점점 낮아지는 중인 반면 고등교육 시스템이 부과하는 비용은 점점 높아지는 중이다.


p251.

하지만 교사들이 매일같이 학생들의 성취도, 태도, 책임감, 노력, 품행 등의 측면을 종합해 단 하나의 점수를 내서 통지표에 기록하는 것에는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p266.

킴 캠벨이 주는 교훈은 한마디로 이것이다. 맞춤이 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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