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차이나타운
대부분의 나라에 차이나타운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인천에 차이나타운이 있다. 대부분의 차이나타운이 중국인들이 그들만의 음식을 먹고 생활을 하고자 만들었기 때문에 특별한 문화재가 있는 것도 아니다. 평소 중국에 대해 좋게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중국 음식을 좋아하지도 않았고 해서 시간을 내서 구경을 하고 싶을 만한 곳이 아니었다. 하지만 요코하마에 여행을 와서 내가 가는 길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다고 하니 잠시 들렸다.
주로 식당가와 기념품점이었다. 어디를 가도 귀여운 판다뿐이었다. 중국은 정말 판다가 없었으면 어땠을지 모를 정도로 판다 인형뿐이다.
차이나타운에 4개의 문이 있다는데 돌고 돌다가 4개의 문을 다 봤는지도 모르겠다. 밤이 되어 조명으로 인해 정말 황금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낮보다는 밤에 더 빛나는 문일 것 같다. 너무 피곤하고 밤이 깊어서 숙소로 돌아왔다. 여행일지를 써야 한다고 수첩도 가지고 왔지만 이번 여행에는 일지를 제대로 쓸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대신 사진을 많이 찍었으니 추억은 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