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이의 작은 마당놀이

by 박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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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는 오늘 작은 마당으로 소풍을 갔어요.
바닥 가득 깔린 노란 곡식알들이
“어서 와, 지안아!” 하고 반겨 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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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이는 조심조심,
바가지에 곡식을 담아 보았어요.
“콩콩—” 숟가락으로 살며시 저으면
달그락, 바스락, 재미난 소리가 났지요.
손끝에 닿는 차가운 감촉,
발바닥 아래 스르르 흐르는 곡식의 물결—



아이와 그리운 물고기 그림 복사 3.png



지안이는 금세 ‘콩콩이 나라’의
작은 농부가 되었답니다.
“여긴 나만의 작은 들판이야.”
지안이는 곡식들과 속삭이며,
한참을, 아주 한참을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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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연출: 유리 / 그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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