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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의 시대 (의미 있는 방전을 하고 있을까?)

<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

by 스테르담 Mar 23. 2025 brunch_membership's
바야흐로 충전의 시대다.


충전을 하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집을 나선다고 생각해 보자. 길든, 짧든. 어딘가로 향하는 우리는 외출을 하는 그전에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충전이다. 휴대폰, 이어폰, 카메라 그리고 이동 수단인 자동차까지. 배터리가 그 한계를 드러낼까 보조 배터리를 위해선, 충전을 위한 충전을 해야 하는 시대다.


그렇다면 왜 충전의 시대가 된 것일까?

배터리가 닳을 걸 불안해하면서도 굳이 배터리를 충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시작점은 불편으로부터의 자유다.

인류는 불편으로부터 벗어나고자 여러 시도를 해왔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불편은 과거 더 큰 불편으로부터의 개선점이라 볼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은 어떤 불편으로부터의 해방을 시도한 것일까? 그것은 '선(線)'이다. 유선으로부터의 자유. 휴대폰과 이어폰 그리고 카메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최근엔 TV와 모니터, 선풍기와 온열 제품 그리고 청소기 등도 유선으로부터의 자유에 동참하고 있다. 지금에야 그것들을 충전하는 게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유선으로 걸리적거리던 과거를 떠올려보면 진일보한 것은 인정해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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