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의 밤샘 작업

[오늘의 단어]

Dawn (새벽, 동틀 녘, 날이 새다)

품사: 명사 (Noun), 동사 (Verb)

[관련 단어]

1. Daybreak (명사): 새벽, 여명

2. Sunrise (명사): 해돋이

[연상 키워드]

돈 (Money) -> 동 (동쪽, 동이 트다)

구두쇠의 밤샘 작업

마을에서 제일가는 구두쇠 '왕 소금' 영감님. 그는 세상에서 '돈'을 제일 좋아했다. 어느 날 밤, 영감님은 금고에 쌓인 돈을 꺼내어 하나씩 세기 시작했다.

"일 '돈', 이 '돈', 삼 '돈'..."

돈 세는 소리가 너무 경쾌해서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얼마나 지났을까? 창문 밖이 파르스름해지더니 닭이 꼬끼오 하고 울었다.

왕 소금 영감님은 침침한 눈을 비비며 창문을 열었다.

"어라? 내가 밤새도록 이놈의 '돈(Dawn)'을 세고 있었더니, 벌써 저쪽에서 '동(Dawn)'이 터오네?"

그렇다. 영감님이 '돈'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에, 동쪽 하늘에서는 이미 '동'이 트고, '새벽(Dawn)'이 밝아오고 있었던 것이다.

[암기 포인트]

밤새도록 "돈(Dawn)"을 세다 보니 어느새 "동(Dawn)"이 터오는 "새벽"이 되었다는 상황을 연상해 보세요.

돈 -> 동 -> Dawn

[영어 예문]

1. It was almost dawn already. (명사)

(벌써 거의 새벽이 다 되었다.)

2. We worked from dusk till dawn. (명사)

(우리는 해 질 녘부터 새벽까지 일했다.)

3. The day dawned bright and clear. (동사)

(날이 밝아 맑고 화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