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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생일

새로운 날을 맞이하며

by 닥터플로 Feb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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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없이 달려온 세월

지친 몸 뒤 뉘며

오늘을 버티는 남자


깊은 밤 눈 감으며

내일을 생각하지만

눈 뜨면 하얗게 샌 머리


희미한 미래를

끊임없이 색칠하며

오늘을, 내일로 만드는 일


검은 그림자를 따라

내일을 그리는 중년은

매일 새로운 날을 맞는다



60대, 70대의 삶을 위해 연구 주제를 확정하고 박사과정을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여러 감정이 뒤엉켜 마음이 무거워지고 있다. 내 인생의 새로운 길을 여는 것이지만, 앞선 선배들과의 대화를 통해 미지의 쉽지 않은 길이 현실로 다가왔기 때문일까?


지난 주말, 주임 교수님의 제안으로 교육특례 발굴을 위한 연구에 기꺼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관심 있던 주제이기도 하고 나의 박사 연구주제와도 연결될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부족한 능력으로 저명한 박사님들과 한 팀을 이뤄 함께 한다는 무게감으로 불안하기도 하지만, 시작하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임을 확신하기에 나는 앞선 박사님들의 발자국을 따라가기로 했다. 앞으로 하나씩 배워가면 될 일이다.


연구주제(교육특례)와 박사논문(적극행정) 연결

핵심은 교육특례가 지역 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적극행정의 요소들을 적용함으로써 정책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특히, 적극행정이 교육특례의 실행력과 교육수요자의 효용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할 것이다. 연구를 통해 정책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도 있고, 강원특별자치도 외 다른 시도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면, 학술적으로도 기존의 교육 정책 연구에 새로운 관점을 추가하게 된다. 이에 더해 교육의 주체들이 교육특례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서 적극행정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이 되는지 등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면 교육정책을 좀 더 실용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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