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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우 Sep 03. 2024

여자의 무기 : 외모지상주의

(3) 외모를 따지는 사회

저는 어렸을 때부터 사람을 사귈 때 그 사람이 착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보았습니다.

키가 크고, 잘생기고, 예쁘고, 공부를 잘했지만 싹수없는 놈들도 많았고, 키가 작고, 뚱뚱하고, 공부도 못 하고, 수수한 외모였는데 착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공감하실 듯합니다.


특히 사고로 인하여 피부에 흉측한 화상 흉터가 있거나 특정 질환이나 집안 유전 때문에 가지고 있는 외모적인 특징을 두고 비난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지만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무척이나 외모를 따집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 본 이야기입니다.

어느 PC방에서 외모가 예쁜 젊은 여성을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고용하였더니 매출이 달라지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원래 급여가 월 200 초반이었는데 350까지 올려줬답니다. 그런데 이 직원이 그만두니 손님까지 끊어져 PC방 영업을 그만둘 상황이 되더래요. 그래서 월급을 500으로 올려주고 그 직원을 다시 데려왔다고 하더군요. PC방 폐업을 할 순 없으니까요.

이런 비슷한 이야기는 PC방뿐만 아니라 패스트푸드 체인점, 24시간 편의점에서도 흔하게 일어납니다. 예쁜 여성이 직원인 곳은 남자 손님이, 잘생긴 남성이 직원인 곳은 여자 손님이 넘쳐납니다.

외모가 곧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빙 이미지 크리에이터 - 남자는 어디나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외모지상주의의 시대>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듯합니다. 

남녀 모두 호감 가는 외모를 갖추게 되면 나이 상관없이 사회 어디에서든 환영을 받고 그것은 곧 돈으로 연결이 됩니다. '외모지상주의'를 비난하지만,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겁니다.

그러므로 남녀 모두 외모에 투자해야겠습니다. 


사실 남자는 키가 작을수록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하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습니다. 키가 크든, 작든 여성에겐 매력으로 작용하니 남성보다 더 유리합니다. 

이 앞의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남성도 자신의 경쟁력을 위해 외모를 가꾸고 투자합니다. 이것은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도 열심히 외모를 가꾸는데 당연히 여자도 외모에 투자해야겠지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라고요? 

그런데 이런 당연한 것을 우리는 제대로 실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예뻐질 수 있는지를 하나씩 점검해가며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다이어트'입니다. 

많은 여성이 다이어트를 무척이나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방법을 알고 나면 다이어트가 그렇게 힘든 것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여자는 살을 뺌으로써 1천만 원어치의 럭셔리 브랜드를 착용하고 3천만 원어치의 성형수술을 받은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본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다이어트야말로 최고의 성형수술입니다!

정말 그 어떤 명품 옷이나 비싼 액세서리? 그런 것 필요 없습니다. 타인에게 가장 강하게 어필하는 건 날씬한 몸매입니다.

'여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말도 있지요. 정말 이 말은 진리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화장과 헤어 스타일로 예쁘게 꾸며야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하지요. 

우리, 인생을 걸고 다이어트를 합시다!

다음 글에서는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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