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1년 차 때의 일이다. 전화 도중 요청 사항이 어렵다고 말씀드렸더니 대뜸 소리치시고 욕하셨다.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씀드렸지만, 본인이 원하는 답변이 나올 때까지 사무실 전화, 문자메시지, 핸드폰 전화로 일주일 동안 괴롭혔다.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해 보고 싶었지만, 한계점이 있어 관련 업무 선배님께 사정을 말씀드렸다. 선배님이 민원인의 업무 사항을 처리할 수 있는 예외 운영 지침을 찾아주셔서 함께 민원 업무를 해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