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재명은 기득권층이 살아남기 위해 준비한 트로이 목마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며칠간 뉴이재명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뉴이재명은 정치계의 뜨거운 감자라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진보를 책임지는 민주주의, 헌법, 진보의 어젠다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의 정당입니다. 그리고 12.3 내란으로부터 국민들과 함께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낸 정당입니다. 그것이 민주당의 진정한 정체성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벌어진 일은 저로 하여금 의아함을 감출 수 없게 합니다. 물론 저 역시 얼마 전에는 민주당이 중도보수로 가야 한다는 입장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일들과 드러나는 일들을 지켜보면서 민주당과 중도보수에 대한 환상은 여지없이 깨지고 말았습니다.
유입되는 자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니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개혁신당 지지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굴러들어 옴으로써 여론을 주도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할 심산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 그렇지는 않지만 저들은 자신들의 이익만을 생각할 뿐입니다. 또한 사유함이 없고, 자신들이 탄핵정국 때 저질렀던 과오를 반성하지 않습니다. 누가 배후인지는 밝히고 싶지 않습니다. 확실치도 않고, 설령 확실히 밝히더라도 그를 밝히는 것은 제가 할 일이 아닌 전문적으로 따로 다루는 사람들이 할 일이기에 그 일은 그들에게 맡기고자 합니다.
저들이 진정으로 민주당이 가지고 있는 진보적 어젠다를 공유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 민주진보진영의 젊은 청년들이 유입된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입니다. 반성도 없고 가해자의 논리대로 과거는 과거대로 잊어버리고 지금은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고 밀어붙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민주 진보 청년들은 잊지 않았습니다. 탄핵정국 때 그들이 무슨 일을 했는지, 무슨 짓을 했는지, 그들이 어떻게 했는지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 현장 중에 한 곳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혐오를 지켜보면서 저들과 진보적 어젠다는 합칠 수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이제는 양탈을 쓰고 뉴이재명에 합류해서 민주진보 어젠다를 크게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내부에서 전복시킬 트로이의 목마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누가 조장했는지는 여기에 밝히지 않겠습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고, 이미 유튜브 등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저들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저들은 어디에서 왔습니까? 저들의 진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저들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이것을 명확히 통찰해 내지 못하면 더불어민주당의 미래는 어찌 될지 알 길이 없습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