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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가 있는 저녁-1(공부, 글쓰기에 많이 활용)

모바일 신분증에 대한 뉴스, 스스로 추론을 하여 질문에 대한 답변을 도출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지난달 잠언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에는 AI에 관한 기사를 공유하며 논평을 해보는 저녁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아래 세 개의 기사를 보고 논평을 해볼까 합니다.








요약한 AI 기사


1. "챗GPT, 공부하고 글 쓰는 데 가장 많이 써'"... 오픈 AI, 생산성 보고서 발표 -ZDNET KOREA-


“오픈 AI가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챗GPT(ChatGPT)의 성장세가 정말 놀랍다. 출시한 지 겨우 5일 만에 사용자 100만 명을 넘어섰고, 2개월 후엔 1억 명, 지금은 전 세계 5억 명이 넘게 쓰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퍼진 이유는 세 가지다. 우선 사용법이 간단하다. 그냥 빈칸에 질문만 치면 되니까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 개인 업무든 회사 일이든 어디든 갖다 붙일 수 있다. 두 번째는 공짜로 쓸 수 있다. 오픈 AI 같은 회사들이 무료 서비스를 제공해서 부담 없이 한번 써볼 수 있게 했다. 마지막으로 쓸 곳이 정말 많다. 안 되는 것이 없다. 특히 미국 내 검색을 분석해 보니 공부하고 새로운 걸 배우는 데 쓰는 경우가 20%, 글쓰기나 소통 관련해서 쓰는 게 18%였다.”



2. "토스·네이버로 신분증 발급"...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시대 개막 –ZDNET KOREA-


“행정안전부가 23일 서울시 성수동에서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오픈 행사'를 개최하면서, 모바일 신분증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앱을 통해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모바일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은 지난해 모집 공고를 통해 참여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각 참여 사업자는 개발지침 등에 따라 지난 1년간 구축을 진행했다. 구축 과정에서 각 참여 사업자는 개발된 서비스를 오픈하기 위해 행안부가 지정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과 지난해 개방한 삼성월렛에서만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개방으로 삼성 스마트폰에서는 KB스타뱅킹·네이버·NH올원뱅크·토스·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 GPT-5, 곧 출격… “AI가 나보다 똑똑하다는 묘한 감정 들었다” -MIRAKLE AI-


“챗GPT 개발사인 오픈 AI가 이르면 8월 중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GPT-5’를 공개할 예정이다. GPT-5는 기존 GPT-4보다 성능이 대폭 향상된 대규모 언어 모델(LLM)로 단순한 LLM이 아니다. 오픈 AI가 별도로 개발해 온 추론 모델 ‘o 시리즈’와 통합된 하이브리드 모델로, 사용자의 질문에 따라 스스로 추론 능력을 조절하는 구조다.”


“사용자는 GPT-5에게 간단한 퀴즈부터 고난도 논리 문제까지 다양하게 질문할 수 있으며, 모델은 문제의 복잡도에 따라 추론 모듈을 자동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한다. 이는 불필요한 연산을 줄이면서도 정확한 결과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시리즈가 구현한 ‘하이브리드 추론’ 전략과 유사한 개념이다.”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3년 전 출시된 챗-GPT는 많은 사람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 툴을 이용하는 목적이 공부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글을 쓰거나 AI와의 소통을 위해, 또는 어느 주장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AI를 활용해 보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AI툴을 이용해 윤문을 시켜보기도 했습니다. 꽤 좋은 윤문을 해줍니다. 또한 브런치스토리에 표지이미지는 AI를 활용한 이미지를 사용합니다. 최근에 코믹소설을 쓰기 위해 AI툴(퍼플렉시티)을 이용해 상황프롬프트를 작성해서 결과물을 받아 복사하여 읽어보는 등 꽤 재밌게 AI툴을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또한 제 글을 AI툴에 복사하여(코파일럿) 분석을 시켜보거나 작가의 심리상태를 물어보면 꽤 재미있는 답변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AI는 유용합니다. 다만, AI는 100% 정답을 주는 것이 아닌, 유사한 답변을 내놓기 때문에 할루시네이션을 겪게 됩니다. 이럴 때는 질문자(사용자)가 직접 검증을 해보는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만약 그 답이 맞다면 채용하겠지만, 다르다면, 지적을 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답변을 읽어보고 아니다 싶은 것은 스스로 찾아서 도출한 답변이 틀렸다고 하면서 정답을 데이터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AI툴을 쓰는 것은 그야말로 의뢰인이 의뢰를 맡기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바일 신분증... 간편하고 좋을 것 같은데, 이게 해킹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조금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모바일 신분증이 해킹으로 인해 도용당하기라도 한다면 이는 개인 기본권이나 윤리적으로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잘 세워야 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AI가 발전하면서 스스로 추론할 수 있는 엔진이 개발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질문을 더욱 잘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제 아버지도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죠.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그러면 질문을 어찌해야 할까요? 먼저 언급된 A의 내용에 대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먼저 말한 뒤에 의심 나는 점을 질문합니다. 그다음 A질문에 대한 연계로(요점만) A-1, A-2, A-3에 대해 묻습니다. 그러면 훨씬 정교한 질문이 된다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만 제가 역량이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열심히 해야겠군요.


이상 겨울방주의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처음 해보는 것이라 조금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하다 보면 AI분야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시야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기사


1. "챗GPT, 공부하고 글 쓰는 데 가장 많이 써'"... 오픈 AI, 생산성 보고서 발표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0725102510


2. "토스·네이버로 신분증 발급"... 모바일 신분증, 민간 앱 시대 개막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0723182154


3. GPT-5, 곧 출격… “AI가 나보다 똑똑하다는 묘한 감정 들었다” -MIRAKLE AI-


https://www.mk.co.kr/news/it/11378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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