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지능 AI의 새 단장, 이재명 정부의 AI자율주행 대회 개최.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도 AI뉴스가 있는 저녁 편입니다.
아래의 AI기사를 공유하면서 나름의 논평을 해보려 합니다. 다만 이 편의 논평은 조금 부족할 듯합니다. 아무쪼록 너른 혜량을 구합니다.
“샘 올트먼 오픈 AI 최고경영자(CEO)가 GPT-5 발표 직후 다수의 이용자로부터 ‘이전 모델인 GPT-4o보다 GPT-5가 덜 똑똑하다.’면서 제기한 성능 저하 및 불만 사항에 대해 8일(현지시간) 레딧(Reddit) ‘Ask Me Anything(AMA)’ 세션에서 GPT-5 개발진과 함께 이용자 질문에 답하면서, 해명하고, 일부 개선 조치를 약속했다.”
“올트먼 CEO는 GPT-5가 둔해진 원인으로 실시간 모델 자동선택기(router)의 초기 장애를 꼽았다. 이 기능은 질문 성격에 따라 더 빠른 응답이 필요한지, 추가 연산을 거쳐 심층 답변을 낼지 판단해 모델을 선택한다. 그러나 출시 당일 해당 기능이 장시간 작동하지 않아, 기대보다 낮은 성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이날 AMA에서는 GPT-5 발표 행사에서 벌어진 ‘차트 범죄(chart crime)’ 사건도 화제가 됐다. 시연 중 공개된 성능 비교 그래프가 실제 점수보다 낮은 수치를 훨씬 더 긴 막대그래프로 표시해, SNS의 반응이 차가웠다.”
“LG전자는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를 '공감지능 AI' 경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했다.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 위치한 금성전파사는 2022년 개관 이후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방문객 약 150만 명을 기록한 레트로 콘셉트의 이색경험공간으로, 이번 리뉴얼은 젊은 세대(YG) 고객과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AI를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하는 기술'로 재정의한 LG전자의 '공감지능'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하였다.”
“전시는 AI홈으로 편리해진 일상을 미디어 아트로 소개한 AI 포 라이프, LG전자의 냉난방공조(HVAC) 기술을 바탕으로 쾌적한 환경을 형상화한 설치 작품이 있는 AI 포 에어, 방문객과 상호작용하며 공감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로 구성된 AI 포 엔터테인먼트, AI 포 퓨처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챌린지' 참가자를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정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연구 결과물인 '실도로 환경 기반 학습데이터 셋'과 '자체 개발 자율주행 AI 모델'을 참여자들에게 제공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이며, 챌린지 주제는 지난해 주제보다 고도화된 인지 능력과 예측 능력을 요구하는 라이다 기반 3D 객체 검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환경과 객체의 픽셀 단위 구분, 자율주행 주변 차량 미래 궤적 예측 등이다. 참여는 자율주행 AI 개발에 관심 있는 누구나 팀 단위로 가능하다.”
네 그렇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이든 새로 론칭된 프로그램은 오류가 날 수 있다고 봅니다 최근 론칭한 GPT-5 역시 그런 상황이라고 봅니다. 쓰자마자 사용자들로부터 혹평을 받은 것이죠. 네. 그런 혹평은 데이터화해서 차후에 그런 버그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되겠지요. 뭐라고 해야 할까 새로운 것이 나오자마자 흔히 발생하는 착오들? 뭐 그런 걸까요. 어찌 되었든 오류가 난 부분은 빨리 해결을 하는 것이 좋을 듯싶네요. 처음부터 새로 론칭한 것이 오류가 났다는 것은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겠지요. 그런데 해당기능이 왜 장시간 작동하지 않았을까요? 어딘가에 문제가 발생하였을까요?
AI를 공감의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LG의 시도는 왠지 신선해 보이는 데요. 공간에 2030이 유입되면서 점점 입소문을 타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2030은 감각적이고 감성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공감하기 쉬운 그런 종류로 리뉴얼을 했고, 그것이 먹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인공지능을 감정이 없는 무형물이 아닌 감성적이고 감정이 깃든, 공감능력이 있는 인격체로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저도 시간이 되면 조만감 한번 가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그 현장을 제 눈으로 직접 보고 느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AI자율주행 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 정권에서는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그 당시에는 AI에 대해 아직까지 큰 관심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윤석열 정권 극 초기) 하지만 만약 지금 이 시기에도 윤석열 정권이 실각하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이런 대회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정권은 R&D나 RE100에 대해서 경원시했으며 대신 원전과 같은 것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과연 AI에 대해서 눈길이나 주었을지 의문입니다. 윤석열은 이전에 AI관련 법안을 전 세계에서 먼저 공포하겠다고 했지만 그 말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그 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윤석열 정권이 실각하지 않는다 해도 AI에 대해 제대로 발전을 시도하려고 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상 겨울방주의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기사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올트먼 “GPT-5 둔해진 건 버그…4o 복귀·이용 한도 2배 검토” -MIRAKLE AI-
https://www.mk.co.kr/news/it/11389690
2. LG전자, 금성전파사 '공감지능 AI'로 새 단장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0810130207
3. 과기정통부, '자율주행 AI 챌린지' 개최…11일부터 참가자 모집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0_0003284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