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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가 있는 저녁-7(GPT-4o를 살려주세요!)

메가존클라우드의 진입장벽 낮추기, AI로 부정맥을 잡아내다.

by 겨울방주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오늘도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아래의 AI기사를 공유하면서 논평을 해보려 합니다.








요약한 AI 기사



1. "AI 도입 허들 낮췄다"… 메가존클라우드 'AIR Studio' 출시 -뉴스 1-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AIR Studio'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AIR Studio는 최신 AI 챗봇, AI 에이전트, 문서 자동화, 검색 기반 질의응답 등 주요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 관계자는 "기업들은 AI 도입 과정에서 빠른 기술 발전에 따른 구형화, 조직 내 활용 현황 파악의 어려움, 라이선스 비용 부담 증가 등의 벽에 부딪혀 왔다"며 "AIR Studio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 대응 유연성,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컴플라이언스, 사용량(토큰) 기반 과금, 워크플로 통합 자동화, 맞춤형 지식 베이스, 실시간 활용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2. 샘 알트먼 "GPT-4o 없앤 건 실수"... 사용자 애착 현상 우려 -ZDNET KOREA-


“오픈 AI(OpenAI) 최고경영자 샘 알트먼이 GPT-5 출시 과정에서 사용자들이 특정 AI 모델에 보이는 강한 애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기존 모델의 갑작스러운 중단이 실수였다고 인정했다. "사용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의존하던 기존 모델을 갑작스럽게 중단한 것은 실수였다"라고 인정했다. 이는 그의 개인적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사람들이 AI를 포함한 기술을 자기 파괴적인 방식으로 사용해 왔다"며 "정신적으로 취약한 상태에 있고 망상에 빠지기 쉬운 사용자에게는 AI가 그런 망상을 강화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사용자는 현실과 허구나 역할놀이 사이에 명확한 선을 그을 수 있지만 소수는 그렇지 못하다는 게 그의 지적이다. 알트만은 "사용자 자유를 핵심 원칙으로 여기지만 새로운 위험을 수반하는 신기술을 도입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3. "가슴 두근·머리핑"…'돌연사' 부르는 '부정맥' AI가 진단 -뉴시스-


“이대목동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달 1일부터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부정맥 예측 설루션인 '맥케이(Mac'AI)'를 도입해 부정맥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정맥은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천의 얼굴'이라고 불릴 만큼 그 종류와 증상이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심전도 신호에는 사람마다 병적 특성이 반영되는데 이를 근거로, 대규모 임상 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발작성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의 위험을 분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들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검사로 부정맥을 조기 진단하는 것이 가능하며, 반대로 지속적 부정맥 증상이 있지만 심전도 분석 결과, 부정맥 발생 위험이 낮다면 환자는 일상생활에 대한 안정과 휴식을 통해 추가적 약물 없이도 치료를 할 수 있다. 맥케이는 전국 20여 개 병원에 도입될 예정이다.”








겨울방주의 논평


네 그렇습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진입의 허들을 낮춤으로써 기업들이 AI활용을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AI시대에 기업들이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조금 손해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AI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그 장벽을 낮춰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진입장벽이 낮아질 경우 기업은 조직관리, 경영관리, 재무관리, 생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관리에 있어서 훨씬 수월한 관리업무를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챗-GPT5를 도입하면서 GPT4o를 없앴던 것이 패착이었을까요? 여러 사용자들이 GPT4o를 다시 복구시켜 달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 참여하고 있는 AI관련 단톡방에서도 여러 인원들이 GPT4o를 왜 없앴느냐면서 복구시켜 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너무 기술을 빠르게 발전시키다 보니 그런 부작용이 일어났을까요? 여하튼 샘 알트먼은 개인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는 했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였습니다. 다만 샘 알트먼은 사용자들이 AI에 대해 지나치게 의존성이 높다는 측면에 대해서 상당 부분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는 사용자들이 AI를 치료사나 인생코치로 사용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기는 하였지만, 소수 사용자들이 진실과 허구를 구별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그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AI는 100% 정답을 내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사한 답변을 찾아서 제공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실수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일하는 직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AI가 도출해서 제공한 답은 다시 검증을 해보는 것이 좋으며, AI에 무작정 의존하는 것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인간이 잡아내지 못하는 부정맥을 AI가 잡도록 하는 기계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AI가 의료계에 어떤 혁신을 불러올지 기대가 됩니다. 다만 AI가 의사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조금 생각을 달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AI는 실수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창조한 크리에이터보다 더 불완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AI와 인간은 협업을 해야 합니다. AI가 정보를 빠르고 다양하게 수집해 준다면, 인간은 그것을 판단하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하는 것이죠. 의료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기존에 인간만 의료행위를 했다면, 인간이 잡아내지 못하는 부정맥을 잡아낸 AI의 경우처럼 다른 병도 AI가 탐지하여 인간으로 하여금 같이 치료를 하는 방식으로 협업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기대수명 또한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야흐로 AI와의 협업을 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AI 에이전트: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사전목표를 달성하고자 스스로 움직이고 작업을 결정하는 자율결정형 시스템


*워크플로: 작업흐름 또는 업무절차로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작업들을 순차적으로 정리한 일련의 과정으로 누가 어떤 방식으로 정리했는지 시각적, 논리적으로 체계화한 것


이상 겨울방주의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기사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참고기사


1. "AI 도입 허들 낮췄다"… 메가존클라우드 'AIR Studio' 출시 -뉴스 1-


https://www.news1.kr/it-science/general-it/5875711


2. 샘 알트먼 "GPT-4o 없앤 건 실수"... 사용자 애착 현상 우려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0811214059


3. "가슴 두근·머리핑"…'돌연사' 부르는 '부정맥' AI가 진단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1_000328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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