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AI대학원, AI성장이 마냥 좋지 않으니 녹색성장!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이번에도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아래의 기사를 공유하며 논평을 해보려 합니다.
“일론 머스크 CEO가 22일(현지시간), X(트위터)를 통해 인공지능(AI)으로만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회사, 즉 ‘매크로하드(Macrohard)’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매크로하드라는 순수 AI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름이 농담처럼 들리지만, 이 프로젝트는 매우 현실적"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딩 AI와 에이전트의 발전에 따른 것으로, 조만간 인간이 없어도 소프트웨어 회사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머스크 CEO는 세부 계획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xAI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만약 이 회사가 설립된다면 'AI 엔지니어'로만 구성된 사상 최초의 기업이 될 전망이다. 물론, 회사 운영에 인간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의 주체가 사람에서 AI로 본격 전환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식 석·박사 학위를 주는 세계 최초의 사내 대학원인 'LG 인공지능(AI) 대학원'이 올해 9월 본격 개원하면서 재계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그룹은 오는 9월 30일 서울 강서구 K스퀘어 마곡에서 LG AI대학원이 개교한다고 24일 밝혔다. LG AI대학원은 다음 달부터 사내에서 인공지능학과 석사학위 과정 입학생 30명을 모집해 내년 3월 입학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졸업생은 기존 대학원 졸업자들과 동등하게 정식 학위를 인정받는다. 중장기적으로는 외부 신입생 모집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LG AI대학원은 즉시 전력이 될 수 있는 AI 인재 육성을 위해 석사과정은 3학기, 박사과정은 2년 내외로 설계하는 등 초고밀도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일로 'LG대' 출신 석사는 향후 미국 MIT 박사 과정에 도전할 수 있고 졸업 후 서울대 등 유명 대학의 교수가 될 수 있다. LG는 LG AI대학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 실전형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목표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은 “인공지능(AI)이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가정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가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MIT 교수처럼 ‘AI는 과대 포장됐다’는 견해도 있다”라고 전했다. “고용 없는 성장으로 이어지면 GDP는 늘어도 일반 시민의 소득은 개선되지 않고 불평등만 강화될 수 있다”며 “일부 대기업이나 테크 기업의 시가총액을 올리는 데 그칠 수도 있다”라고 우려했다. 산업에 녹색의 옷을 입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네 그렇습니다. 일론머스크가 드디어 AI로만 운영되는 회사를 설립한다고 했습니다. 이 회사가 설립된다면, 과연 우리 인간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물론 인간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러한 회사가 설립될 경우 다른 기업들 역시 AI로만 운영되는 회사를 설립하려 할 것이고, 기존의 회사 역시 인간에서 AI로 대체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인간의 자리는 무사할 수 있을지... 정말 뭐라고 해야 할까? AI의 등장이 마냥 좋지만은 않네요... 일론 머스크는 알까요? 자신 또한 AI에 의해 대체될 수 있을 거란 사실을 말이죠. 우려 속에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기업 최소로 AI대학원을 도입한 LG회사... LG는 LG AI대학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 실전형 AI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목표를 통해 국내 다른 회사보다 먼저 사내 대학원을 도입하여 즉시 전력을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 뒤, 세계나 국내 대학교로 확장할 모양입니다. 그러고 보니 다른 AI대학원이 국내에도 하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거기 그, 다른 대학원에 들어가려다 학비가 비싸서 들어가는 것을 보류했습니다. 그렇다면, LG AI대학원은 학비가 얼마일까요? LG의 AI대학원이 성공적인 사례로 남게 된다면, 다른 대기업들도 AI대학원을 설립하려 할 것 같습니다. AI대학원의 활성화 첫 발을 LG가 뗐습니다.
하지만 AI발전이 마냥 좋지 않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장이 “AI가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가정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가 정책을 밀어붙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면서, AI는 과대포장 되었으며, 고용 없는 성장은 결국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일반 시민의 소득도 늘어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결국 이는 일부 대기업과 벤처기업만 배를 불리는 일이 되기에 성장에는 반드시 녹색성장을 입혀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녹색성장이 무엇일까요? 하지만 이것만은 분명한 것 같군요. AI는 사람과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합니다. 무조건 AI로만 운영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며, 나중에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들도 대체될 것입니다. 무엇으로? AI입니다. 그렇게 되면 AI와 인간의 전쟁이 일어나지 말라는 보장이 없겠지요...
이상 겨울방주의 AI뉴스가 있는 저녁입니다. 기사들에 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의견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AI... 드디어 회사운영에까지 손을 뻗쳤습니다. 부디 AI가 인류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사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합니다. 지금까지 AI기사를 보고 나름의 논평을 해본 제 느낀 점은 AI는 양날의 검과 같기 때문에, 잘 사용하면 유익한 것이지만, 잘못 사용하거나 검증을 하지 않을 경우 인류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머스크 "AI로만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회사 '매크로하드' 설립할 것" -AI 타임스-
https://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752
2. 'LG 수장' 구광모, 국내 첫 사내 AI 대학원 연다…SK·현대차 등 재계 확산될까 -ZDNET KOREA-
https://zdnet.co.kr/view/?no=20250824234955
3. “AI가 성장률 높인다는 보장 없어… 녹색산업 전략과 균형 이뤄야”-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2508242159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