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으로만 하지 말고, 글로 설득하라

브랜딩은 결국, 글로 남는 것이다

by 최소윤소장

강사는

'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진짜 강사는,

글로도 말하는 사람이다.


무대 위에선 잘 말하는데

막상 강의 제안서를 써달라고 하면

한 줄도 못 쓰는 사람이 있다.


사실, 내가 그랬다.

강의 3시간은 자신 있었지만

"이 강의를 왜 기획하셨나요?"라는 질문에는

30분 넘게 모니터만 바라본 적이 있다.



강의는 말보다 먼저, 글로 심사받는다


강의는 실제로

시작되기 전에 이미 평가된다.


강의 기획서,

강의 제안서,

포스터 문구,

자기소개서.


모두 글로 된 말들이다.


그리고 그 글은,

당신의 콘텐츠와 브랜드를 대변한다.


담당자는 말하는 당신이 아니라,

글 속의 당신을 먼저 만난다.


그래서 강사에게 글은 선택이 아니라, 기본기다.


강사가 글을 쓰면 좋은 이유는 분명하다.


1. 콘텐츠가 정리된다.

-강의 내용을 글로 풀어보면

-머릿속 말이 구조화되면 핵심이 드러난다.


2. 브랜딩이 생긴다

-브런치, 블로그, 전자책, 제안서 등

-글을 쓰는 살마은 '생각이 있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3. 확장성이 커진다

-글 하나가 강의가 되고, 강의가 책이 되고,

-책이 또 다른 기회로 연결된다.


글쓰기, 이렇게 시작하면 된다


-거창한 콘텐츠 말고,

내가 강의할 때 가장 많이 말하는 문장부터 적어본다.


-혹은, 강의 중 들었던 질문이나

강의 후 받은 피드백을 풀어도 좋다.


-"나는 왜 이 강의를 하는가?"를

자기에게 편지 쓰듯 써본다.


-그리고 그걸 브런치나 블로그에 연재 형식으로 적는다.


강사라는 직업,

말도 해야 하지만 글도 써야 한다


글은 당신이 강사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두 번째 목소리다.


무대 위에서 한 말은 사라지지만,

페이지 위에 쓴 글은 오래 남는다.


당신의 말에 진심이 담겨 있다면,

그 진심은 글로도 옮겨질 수 있다.


그러니 강사가 되고 싶다면, 말을 쓰자.

그리고 글로 설득하자.



5화. 오래가는 강사, 감정이 단단하다.

콘텐츠보다 중요한 건 내면의 지속력이다.



이 글이 당신의 말에,

글이라는 날개를 달아주길 바랍니다.


당신의 이야기는 충분히 쓸 가치가 있고,

그 글은 언젠가 누군가의 마음을

다시 일으킬 수 있을 거예요.

-소윤.


우리의 인연이

그런 글 한 줄을 시작하게 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


: 소중한 강의는 말로만 하지 않는다.

: 윤곽이 드러난 글이 되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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