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가 있는 이유

무시(無視=없이 보는 것)는 올바른 사용법이 있어요

by Hairbandman


무시는


무시하는 마음속에서는


쓸 수 없어요



무시의 마음속에선


무시를 쓰지 못하고



마음에 갇히면


아무나 아무 때나


무시하게 되지요



그러면 꼭 들어야 할


이야기를 못 듣고


세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죠



나의 생각이 올라올 때 그리고


다른 이의 마음느껴지며


내 마음이 되려 할 때



그때 무시를 써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머물 수 있어요



그런데 무시는


날카로운 칼과 같아



칼날은 오로지


나만향하며


조심히 써야 하고



변하지 않는 마음에


칼자루는 주어야죠



무시의 이유와


가치가 빛날 때는



모양에 가려진


참을 찾을 때



내 마음에서부터


진실로 아무것도 없으면


순수한 허공이 보이고


변하지 않는 나를


찾을 수 있고



세상의 모든 이치가


저절로 알아져요



하늘 뜻에 세상 나와


바람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처럼



일체를 놓고


순리대로 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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