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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프롤로그

by 권에스더

우리는 매일 말을 하며 산다. 물론 유아기는 빼고 말이다.

말을 하지 않고 지낸 날은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 일 것이다.

한 번은 아파서 성대가 부어 한 주간 목소리가 안 나왔던 적이 있다. 얼마나 힘들고 불편했었는지 말의 중요성을 그때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런 말을 통해 우리는 서로의 감정과 의사를 전달한다.

이 말을 통해 단순한 상황전달이나 지식 전달로 끝날 수도 있지만 누구는 말을 통해 위로를 받고 누구는 상처를 받기도 한다.


조용하지만 힘 있는 말, 수다스럽지만 내용이 없는 말.... 말은 참 다양하다.


예부터 짧은 세치 혀를 잘못 놀리면 긴 목이 날아간다는 말이 있다. 또 말 한마디로 천냥 빛을 깊는다란 말도 있다. 모두 말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다.

그만큼 말은 중요하다!


똑같은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지만 살면서 들었던 여러 가지 말들을 적어보았다.

알게 모르게 힘이 된 말과 상처받았던 말들을 여러분과 공유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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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토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