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온라인 사업장이다

위너블로그 13화 : 블로그는 하나의 사업장이다

 블로그는 온라인 사업장이다. 오프라인 매장처럼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프라인에 사업장을 운영하려면 월세, 공과금, 세금, 유지비 등 다양한 비용이 들어간다. 온라인 매장인 블로그는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블로그를 통해 전혀 일면식이 없는 사람들과 연결된다. 온라인 공간의 매력이 고스란히 반영되는 공간이 블로그다. 글을 쓰는 것으로 많은 것들을 만들어 갈 수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키워드를 활용한 수익형 블로그와 자신을 퍼스널 브랜딩해서 가치를 높여가는 브랜딩 블로그가 있다. 필자는 브랜딩 블로그를 운영한다. 알파라는 브랜드를 블로그를 통해 키우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1일 1포는 지켜주는 것이 좋다. 내 블로그에 들려주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한다.

 베이커리에 빵을 사러 갔는데 어제 구운 빵만 판매하고 있다면 빵을 사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길 것이다. 새로 구워낸 빵을 사고 싶다.

 글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있던 글은 서로 간에 충분한 커넥션이 있는 상태에서 읽어보게 된다. 새로운 글이 있어야 다음 글로도 넘어가고 싶어 지는 게 사람의 심리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글을 올리는 것이 좋다. 필자는 현재 6:30분, 10시, 12시, 3시, 6시, 8시, 9시에 글을 올리고 있다.

 예약발행 기능을 활용해 매일 글이 일정한 시간에 업로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4년에 여러 번의 도전 끝에 5포, 6포, 7포 챌린지를 완성할 수 있었다.

 24년에 중점적으로 알파 블로그에 집중하면서 삶에 생기가 돌고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전을 100일간 이어가면서 작은 성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필요한 것은 매일 글을 쓰는 것이었다. 글을 계속 쓰려면 인풋이 필요하다. 좋은 지식을 지혜로 치환시키는 과정을 위해 1일 1독을 실천하고 있다.

 덕분에, 일정 퀄리티 이상의 글을 계속해서 쓸 수 있었다. 블로그를 통해 글을 계속 쌓아갈 수 있다.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장점 이외에 수익이 추가로 발생하는 메리트도 추가로 경험할 수 있다. 애드포스트를 신청하면 매일 일정 금액의 수익이 발생한다. 

 오프라인 매장과 대비해서 블로그 공간이 주는 메리트는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블로그를 계속 운영하다 보면 수많은 이웃이 생긴다.

 이웃과 함께 소통하면서 동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서로의 성장을 보면서 응원할 수 있다. 글을 쓰다 보면 작가가 되고 싶어 진다. 서로의 책을 구매하며 후기를 남기고,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필자는 수익형 블로그보다 브랜딩 블로그가 더 좋다. 사람과 사람의 진심이 통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블로그 공간이 주는 매력이 있다. 댓글로 소통하고 답방으로 이웃의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으면서 친구가 될 수 있다.

 필자와 오랫동안 소통한 이웃과는 이미 친구가 되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면서 서로의 근황을 묻다 보니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묘미는 블로그에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묘미다. 다른 공간과 다른 매력 포인트가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나와 결이 맞는 사람을 찾기 쉽지 않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간이 블로그다.

 같은 결의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다수 만날 수 있다. 참 감사한 일이다. 블로그로 글을 계속 쓰다 보면 글 쓰는 사람들이 모두 가고 싶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바로, 출간 작가가 되는 것이다. 글을 쓰는 삶을 지속하면서 필력을 쌓고, 스토리를 정리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성실하게 글을 쓰다 보면 초고를 완성할 수 있다. 먼저 출간해 본 선배 블로거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 

 비용이 들지 않는 블로그로 수많은 창작 작업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사업장 역할을 하는 블로그를 조금 더 소중히 여기자. 

 매일 글을 쓰고 소통하는데 힘을 써보자.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