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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파 최지훈 Oct 16. 2024

블로그로 시작하는 퍼스널 브랜딩

위너블로그 12화 : 퍼스널브랜딩을 담아내자

 블로그를 통해 작가가 될 수 있다. 필자는 알파라는 작가 브랜드와 위너라는 책의 브랜드를 브랜딩 하고 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책으로 연결해 나갈 수 있었다. 글을 쓰다 보면 책을 출간하고 싶은 마음과 만난다. 


 책을 내고 싶은 마음과 만났다면 초고를 작성해야 한다. 여기서 머뭇거리면 시간만 지체시킬 뿐이다. 블로그를 통해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나만의 주제를 찾아야 한다. 그보다 앞서서 필요한 작업이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를 파악해야 나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초반부에는 재테크, 부동산 등에 관한 글을 올렸다. 천 개 정도의 게시물을 올리고 나니 좋아하는 분야를 찾을 수 있었다. 자기 계발 분야와 글쓰기에 대한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 것을 알았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연결시키는 것이 가장 좋다. 두 영역을 붙이기 위해 글쓰기에 관한 책을 다독하기 시작했다. 강원국의 글쓰기, 대통령의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책을 읽었다.


 최근에 읽은 인상 깊은 책은 프리츠게징이 지은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가 있다. 독서를 통해 내공을 키울 수 있다. 자신이 운영하고자 하는 블로그의 주제가 설정되면 연관된 도서를 다독하는 것이 좋다.


 퍼스널브랜딩은 나를 알리는 것이다. 내가 알려지려면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매력은 지식에서 출발한다. 아는 것이 많아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타인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이 독서다. 책을 읽고 독서평을 남기는 습관을 가져보자. 매일 써야 할 글에 대한 글감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된다.


 퍼스널브랜딩을 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매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스스로에 대해 모르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는지를 알 수 없다.


 첫 번째 책을 쓰면서 많은 분들이 하는 말이 있다. "나에 대해 잘 몰라서 힘들어요"라는 말을 자주 하신다.  소크라테스의 명언이 왜 "너 자신을 알라."일까? 


 그만큼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제 파악을 하고 살라는 의미로만 사용되지만 이 말이 주는 가르침은 폭이 넓고 깊다.


 네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지를 알아서 그 재능을 키워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의미도 들어 있다. 사람마다 가진 역량이 제각각이다. 역량이 크고 적음이 차이가 날 수 있다. 


 차이가 나니까라고 핑계를 대면 많은 부분을 스킵할 수 있다. 편하게 가는 게 맞나?라는 의문이 든다면 좋은 질문을 한 것이다. 편하게 가는 건 잘못된 것이다. 


 타고난 역량에는 차이가 있지만 개인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그 차이를 좁힐 수 있다. 더 나아가 차이를 뛰어넘을 수도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파악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노력을 하면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사람의 잠재력 중 약 1%만 사용하고 생을 마감한다고 한다. 이걸 2%로 키우기만 해도 두배로 뛰어난 사람이 될 수 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선천적인 영역이 갖고 있는 힘이 그리 크지 않다는 이야기다. 위로가 되지 않는가?


 이제부터 당신은 핑계를 대기보다 실천적 노력을 하는 삶을 살아가면 된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자.


 목표가 정해졌으면 이제 나를 알리는 글을 쓰기 시작하면 된다. 주의할 점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사실이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느긋하게 마음을 먹고 오랜 경주를 함께 달려보자. 필자도 매일 같은 자리에서 열심히 글을 써 나갈 것이다.


 필자의 목표는 100권의 출간, 한국의 스테디셀러 작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스테디셀러 작가다. 그 속에 추구하는 가치는 사람을 살리는 글, 도움이 되는 글, 따뜻한 글을 쓰는 것이다.


 당신의 목표는 무엇인가? 나만의 목표를 세우자. 목표는 크면 클수록 좋다. 그래야 앞으로 나아가는 보폭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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