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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일기) 3/2~5).

by Han

(웜업)


요즘 아침명상 시작했다. 해봤자 2분은 하나 싶은데 그래도 태도를 가다듬을 수 있다.

근데 하루 전체를 봤을 때, 점심 먹은 뒤부터는 아무 생각없이 산다.


'미시적으로 선택 하나하나를 쪼개서 대하겠다'는 태도는 온대간대 없고 사실상 표류한다. (-> 점심에 명상을 해볼까싶다)


그러다 집오고 나서야 작은 여유가 생긴다.



잘한 점 2가지:

1. 어제 밤에 그냥 잠이나 잘까 하다가 1시간 자소서 둘러봄.

늦게 잤는데도 아침에 활기찼다. 물론 밤되니까 잠온다.


2. '+감 위해서 위험감수이 필요하다'는 걸 떠올리고 위험감수함.(아주 작은 행동이지만 별 거 아닌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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