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는 무대, 당신의 배역은 본래 주인공이었다

언제까지 조연을 하려는가

■ 주인공이면 주인공답게 살자

당신은 언제까지 조연이나 엑스트라로 살려고 하는가? 그것도 아니면 객석에서 박수나 치고 살 것인가? 그것도 당신이 주인공인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말이다.

수많은 인생 나날들이 그저 왔다가 덧없이 사라진다. 지금까지 당신은 인생의 무대에서 주연이 된 적이 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자.

항상 누군가를 빛내게 할 조연이나 행인 1, 행인 2처럼 있어도 그만이고 없어도 그만인 하찮은 배역을 맡지는 않았는가?

당신의 나이가 지금 몇 살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면 앞으로도 그렇게 살다가 죽게 될 것이다. 사람은 잘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 당신의 본래 배역대로 살자

남은 인생은 주인공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자. 당신의 삶 아닌가? 언제까지 타인의 지시대로 움직이며 살아야 하는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직장 상사라는 이름으로, 친구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당신의 선택권을 빼앗는다면 그건 옳지 않다.

자신의 뜻대로 살지 못하는 것은 진정한 행복을 빼앗긴 것과 같다. 항시 자신의 삶이 아닌 타인의 삶을 사는 것에서 마음속 깊은 기쁨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이다.

살고 싶은 집, 함께 하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취미, 이 모든 것들을 당신이 결정하고 계획하면서 스스로 이끌어야 한다. 그래야 보람이 있고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공부, 운동, 투자를 하더라도 당신 방식대로 하라. 깊이 연구하고 당신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때론 실패해도 그 실패를 분석하고 다시 도전하라. 그래야 당신의 레벨이 올라가며 남들의 손에 당신의 돈과 인생을 빼앗기지 않는다는 말이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면서 이기적으로 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받지 말고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라는 것뿐이다.

부디 당신의 남은 삶에서는 주인공이 되어라. 당신 자동차의 핸들을 타인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운전하란 말이다. 차 시동을 걸고 행복한 미래를 바라보며 힘차게 액셀을 밟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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