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방진 자들 앞에서는 입을 다무는 것이 지혜다

거만한 자들의 귀는 닫혀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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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잃은 자들에게는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좋으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많이 하거나 개그맨 흉내 따위를 굳이 할 필요는 없다. 당신을 우습게 여길 수 있으니 말이다. 또한 배부른 자들에겐 어떤 음식도 필요 없는 것처럼 스스로를 나타내길 좋아하는 거만한 자들 앞에서는 가만히 있거나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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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말과 행동이 건방진 자들의 무대를 방해한다면 당신의 어떤 말과 행동도 비웃음거리가 될 뿐이며 싸구려 취급을 받게 될 것이다. 그래야 자신들의 이야기가 가치 있어 보일 테니까 말이다. 당신의 이야기가 길어지면 이런 핀잔을 듣기 쉽다.

"야야~ 그딴 시시껄렁한 얘기는 뭐 하려 하냐? 재미없다니까~"

"얘가 어디서 이상한 것 보고 왔나 보네~"

거만하고 무례한 자 앞에서는 말과 행동을 특히 삼가자. 그것이 당신의 품위를 지키는 것이며 그들이 당신의 말을 듣기를 원하는 그때에만 짧게 말하는 습관을 가지라. 그런 습관을 가질 때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얕뵈지  않을 것이며 가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가정에서는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마찬가지이다.

무슨 말을 하든지 때에 맞는 말을 해야 하며 될 수 있으면 짧게 하라. 당신의 연설 시간이 아닌 이상 사람들 앞에서 설교할 생각은 하지 마라. 1분이 넘어가는 그 순간부터 당신의 이야기는 싸구려가 될 뿐이다. 주위 사람들은 입이 간질간질하여 당신의 말이 빨리 끝내기를 바랄 것이다.

말은 할 말만 짧게 할수록 가치가 올라가며 광대가 아닌 선생이 되는 것이다. 굳이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여 주위 사람들을 지루하게 하지 말고 당신 스스로도 상처를 받지 말라. 말을 많이 하여 당신의 가치를 스스로 떨어뜨리지 말라.

지갑에서 돈을 꺼내듯 아껴 쓰라. 부디 건방진 자들에게 상처를 받거나 당신의 품위를 떨어뜨리지 말라. 이것을 꼭 기억하라!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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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벽골제 공원 코스모스 길 (202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