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짧은 자를 함부로 꾸짖거나 가르치려 말라
생각이 짧은 사람들을 적으로 만들지 말고 당신의 팬으로 만들라.
뭐든 쉽게 결정하고 말과 행동을 함부로 하는 사람을 가리켜서 생각이 짧다고 말한다.
그런 사람을 책망하여 적으로 만들지 말고 오히려 그의 장점을 칭찬하여 열성 팬으로 만들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하지 말라. 그런 사람들과는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며 다만 적을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마케팅에서 말하기를 소비자가 어떤 기업에 크게 감동하거나 실망했을 때 미치는 영향은 2만 명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을 입소문이라고 하는데 대인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생각이 짧은 사람일수록 상대에 대한 섣부른 판단을 하며 자신의 판단을 쉽사리 고치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사람을 가르치기 힘들며 혹시라도 다툼이 생긴다면 그 사람은 만나는 누구에게나 자신을 기분 나쁘게 한 사람을 비방하고 다닐 것이 너무도 뻔하다.
그런 걸 안다면 오히려 이런 사람의 단점은 모른 채 하면서 장점을 크게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어딜 가든 자신을 인정해 준 그 사람을 칭찬하게 될 것이다.
생각이 짧은 사람을 인정은 해 주되 항상 안전거리를 유지하라! 그렇지 않으면 자칫 상처를 받기 쉽다. 조금만 잘해 주면 상대를 함부로 대하여 귀찮게 하기도 하며 때론 부하직원 대하듯 반말을 하기도 한다.
때로는 돈을 빌리려 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여서 난처하게 만들기도 하니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 그것이 당신의 품격을 지켜주는 지혜로운 모습이다.
사진출처 (전홍규/ 페이스북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