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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바스 멘탈코치 Oct 30. 2024

새로운 친구를 사귈 땐 먼저 그의 시선을 보라

밝은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을 가까이 하라

    


그의 시선이 아직도 지난 과거에 머물러 있는지 아니면 다가올 미래를 향하고 있는지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만난 친구들은 자의적으로 만난 것이 아니라 어쩌면 수동적으로 만나게 된 사이다. 내가 좋아서가 아니라 같이 있다 보니 친구가 된 것이다. 물론 직장 동료와 사귈 때에도 이와 비슷할 것이다. 그 친구의 성향을 알기도 전에 어찌어찌 친구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어찌어찌 알게 된 사회는 세월이 지나 상황이 바뀌게 되면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된다. 우연히 만난 것처럼 그렇게 떠나가는 것이다.


세월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그런 친구를 사귀기를 원하거든 미래를 바라보는 그러한 시선을 가진 사람을 가까이 하라. 그리고 당신도 그러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1. 늘 어두운 과거에 머무는 사람들과는 함께 하지 말라.


그때가 좋았지~ 나 때는 말이야~ 요즘 세상은 너무 정이 없어~ 요즘 애들은 정말 버릇이 없단 말이야!


늘 과거의 영광이나 실패에 머물러 있는 그러한 사람이 있다. 주로 그런 사람들이 입에서는 위와 같은 말들을 자주 듣게 된다. 또한 과거에 실패를 회상하며 그때의 상황만을 자주 말하곤 한다.


그때 장사를 하지 말았어야 했어.

남편과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난 어렸을 때부터 너무 가난했단 말이야.     


이런 사람들과 함께 있다 보면 힘이 빠지고 우울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발전이 없다.


만나면 힘이 되는 존재와 함께 해야지 늘 기운을 쏙 빼가는 물귀신 같은 존재와 함께 해서는 당신도 힘이 빠진다. 만나면 늘 몇 시간 동안 신세 한탄만 하는 그러한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흡혈귀보다 더 무서운 존재이다. 부디 멀리하라!     


2. 밝은 미래를 바라보는 사람과 함께 하라.     


미래를 힘주어 말하는 사람은 나이를 떠나 늘 청년이다. 그리고 늘 과거에 머무르며 신세타령만 하는 사람은 아무리 젊다 해도 아무런 쓸모없는 노인일 뿐이다.


이거 봐 친구, 나는 말이야~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거야! 그리고 동기부여 강사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두고 보라고~     


이런 사람과 함께 한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고 힘이 나겠는가? 그런 사람을 만나거든 결코 그의 꿈을 짓밟지 말라. 그의 꿈을 격려해 주고 당신도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아야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


꿈을 말하는 사람, 밝은 세상을 말하는 사람,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 그러한 사람과 친구를 하라. 그리고 당신도 그와 같은 시선을 가지고 희망찬 미래를 바라보라.


사람은 누구를 가까이하든 반드시 영향을 받게 되어 있다. 한 여름에 에어컨을 가까이하면 시원해지는 것처럼 희망찬 미래에 시선을 두고 힘찬 목소리로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말하는 그러한 사람을 사귀라! 그러면 당신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된다. 친구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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