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잠 못 이루어
주변을 둘러보니
참으로 고요하다
내 머릿속은
이리도 전쟁통인데
내 안의 두 자아는
창과 방패를 들고
'넌 프로메테우스야'
'넌 판도라야'
싸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늦바람이 들어 진중한가 보다
이 디딤이 늦지는 않길..
인스턴트 시대에 감성을 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