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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주민은 큰뭍에서는 흔하디흔한 편의점조차 없어 사소한 생필품이라도 모슬포에 나가 사온다.
편의점 비슷한 ‘모이소’가 있긴 한데, 편의점+카페+가파도특산물 판매점이란 복합공간이다. 생필품으로 구입 가능한 건 라면이나 음료수 정도다. 그마저 방문객이 마지막으로 나가는 오후 4시 이후엔 문을 닫는다.
풍랑주의보가 대엿새 내리다 풀리는 날 첫 배는 생필품 사러 나가는 주민들로 가파도터미널이 왁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