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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이 Dec 22. 2024

가을의 노래

녹색으로 물들었던
나뭇잎도 단풍으로 물들 시간.

파란 하늘도 저녁이 되면
해 질 녘 단풍잎을 따라
붉게 물드네.

숨이 턱 막혀오던
여름 공기가 사라지고
선선한 바람이 볼을 스치면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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