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마음을 까맣게 물들어 놓고 간 아이
미워하고 싶을 때
먹구름에 흰구름 한점 넣어주면
검은구름 사라지고 회색빛 구름
회색구름에 파란하늘 한점 섞어주면
스카이 블루
내 마음을 빼앗아 간 아이
미워할 수 없네요
내 예쁜 마음을 다 주고 나니
미워할 마음마저 그 아이가
다 가져가 남아있지 않아요
봄의 꽃처럼 여름의 바다처럼 가을의 구름처럼 겨울의 눈처럼 맑고 아름다운 글을 쓰는 구름 정원의 브런치 스토리입니다. 글은 저의 좋은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