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이름의 정의
우리 어머니께서는 사랑이란 항상 모든 이들을 부모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랑이란 것이 무언가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께서는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죠. 사랑의 힘은 사람들을 마법과도 같이 연결할 수 있다고요. 저는 처음에 그 말을 믿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저 모습을 보십시오. 서로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는 그 모습은 마치, 에베레스트 동산을 오를 때만큼의 고난을 함께 맞잡은 손으로, 연결된 마음으로 이겨내고 있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이제 저는 압니다. 어떤 어려움을 맞서 싸울 든든한 동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끝까지 이겨낼 힘이 생긴다는 것을요.
어머니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사랑의 힘이란 위대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어찌 서로 사랑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어찌 서로가 곁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그저 스쳐 지나간 눈빛 한 번으로 사랑을 하고, 매일같이 받는 인사만으로, 행복 해지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아, 저 사람은 오늘 겨울코트를 입었구나 ‘ 에서 끝나지 않고, ‘저 사람의 겨울 코트는 가을과도 같은 짙은 그리움이 묻어나는구나’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사랑이란 일종의 관심과도 같지요. 상대의 하루를 궁금해하고, 상대의 기분을 살핍니다. 그리곤 상대의 말을 귀 기울여 듣곤 하죠. 애정은 온몸에 묻어납니다. 사랑의 흔적을 남기지요. 그러니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일을 어찌 멈추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세상이 행복으로 가득 차고 넘치도록 우리는 모두 사랑을 해야 합니다.
내리쬐는 햇볕에도 불만을 토로하지 않고, 웃어주는 것. 세상 모든 만물을 사랑하는 것. 지금 있는 그대로를 살아가며 행복에 겨워하는 것 말입니다. 우리는 모두 주변에서 사랑할만한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것이란, 그것을 마주칠 때마다 웃음이 나오고, 보물처럼 소중하게 간직하게 되는 것들이죠. 그런 사랑은 때론, 깊은 애정과도 같아서 삶을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삶의 이유가 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사랑의 온도와 무게는 각각 다릅니다. 어긋나기도 하고,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도 있죠. 때론 오해가, 사랑을 집어삼켜버리기도 한답니다. 그렇다고 해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사랑의 힘이란 위대하다는 것을요..
그러니 오늘도 두 손을 맞잡고, 하루를 이겨내 봅시다. 당신이 사랑하는 것들을 이 넓은 세상에서 하나둘씩 찾아보면서 말이에요.